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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 취업에도 도움이 될까?


민간자격증이란

민간자격증이란 국가 기관이 아닌 민간이 발행하는 자격증을 의미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법에서는 누구나 신고・등록 절차만으로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으나 자격기본법이 개정되어 자격과 관련된 주무부처에서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은 공인과 비공인 자격으로 구분하는데 공인된 자격은 취업 시 국가자격에 준한 인정을 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수화통역사, 점역사와 같은 자격증입니다.

그러나 현재 민간자격증은 지나치게 많은 종류가 있고, 과거에는 민간자격증을 공신력 있는 국가자격인 것처럼 속이거나 허위 과장 광고를 하는 등 자격증 장사를 위한 수단이 되는 문제가 사회 문제가 되었고, 2014년 국정감사에서도 지나치게 많은 민간자격의 종류에 대하여 다루어 지기도 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민간자격증의 경우 국가에서 발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협회에서 발급을 하다보니 확실히 국가자격증보다는 취업으로의 효력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바리스타, 방과후 돌봄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심리상담사 등등 이러한 자격증 모두 협회에서 발급되는 민간자격증인 것을 알고 계신가요?


민간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1. 취업 시 추가 스펙

취업을 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내가 졸업한 관련학과나 취득한 관련자격증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합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취업을 할 때 자격증은 큰 가산점이 됩니다.


이 때 민간자격증은 나의 추가적인 스펙으로도 얼마든지 작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에 해당되는 기업이나 관련 기관에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스펙이 다른 두 명을 두고 본다면 누구를 채용하고 싶으신가요?


1) 사회복지사학사학위 + 2급자격증

2) 사회복지사학사학위 + 2급자격증 + 민간자격증


이렇게 두 가지를 놓고 본다면 누구나 자격증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 사람, 무언가를 더 배운 사람을 채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확실히 이와 같은 이유들로 취업에 성공하는 분들이 많기에 단순히 민간자격증을 취득해봤자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하기에는 정말 어렵습니다.


2. 유보통합에 대비하기 위해서

유보통합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육교사2급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아동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된 민간자격증을 여러개 취득해서 추가적인 스펙업을 하는 방향입니다.

확실히 이와 같은 부분들은 직접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들도 추가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많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더욱더 살리기 위해서 민간자격증을 준비한다면 훨씬 더 좋은 방향으로 취업자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주무관청 : 보건복지부

자격관리기관 : 한국산업인력진흥원

>심리상담사 1급

주무관청 : 보건복지부

자격관리기관 : 한국인적자원진흥원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1급

주무관청 : 교육부

자격관리기관 : 한국산업인력흥원

>노인심리상담사 1급

주무관청 : 보건복지부

자격관리기관 : 한국산업인력흥원


이 자격증들을 제외하고 다른 자격증들도 많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맞는 자격증을 알아본 뒤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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